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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2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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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의으로 주요 역할을 맡았던 박영선이 자당 의원들을 친노 비노로 나눴던 것으로 모자라 다시 사가지 오가지로 라벨링하는 것은
박사모가 지들에게 붙으면 애국, 반대하면 좌빨, 종북이라고 하는 것처럼 단순하고 폭력적인 진영 가르기임.
왜 폭력적이냐면 이런 단순 편가르기가 초래하는 결과가 공격, 적대시, 관계 훼손 등 역에너지이기에.
캠프가 중요시하는 철학과 정책으로 모이고 헤어지고 해야할 것인데, 박영선은 네게 자리가 하나 떨어질 것인가 쟤가 좀 만만해서 내 말대로 움직일 것인가 아닌가, 음, 저쪽은 나 부르지도 않고 이쪽은 물컹하고 이빨도 약하니 내가 코치하면 내 손 안에서 놀꺼야 하면서 안희정에게 붙은듯.
이쪽은 사가지 저쪽은 오가지 하는 거 보면 중고딩때 일진으로 뒷골목에서 일진으로 칼 좀 물었을....
하긴 지금도 입에 칼을 물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