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후보에게 한 마디 하고 싶네요. 내가 뽑은 의원이 어느 후보 지지하는지 알고 싶소. 그래야 계속 지지할지 말지를 결정할 거라서. 나를 대리하라고 의원으로 뽑은 건데 당연한 의문 아니겠소? 물론 선후보 계파끼리 줄 서서 세 과시하는 꼬라지는 보기 싫고 그런 경우는 지지를 끊을 거고.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는 김진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의사 표시한 전해철 의원을 더욱 지지하게 되었소.
이런 선대인이 민주당 겨 들어 와서 용인에서 출마하겠다고 공천달라고 했지요. 집값 떨어진다고 집 사지 말라고 부동산 가격 거품소리 몇 년을 해 대서 집 한 채 소유하는 것도 미루었던 사람들 태반이 피해 봤는데, 선대인 자기 판단 사과 한 마디 없었죠. 노통의 전문 관료 하나만 죽일 놈 만들고 몇 년 후에 아님 말고~~ 무책임한 입진보.
국회의장 부터 의원 거의 전원의 분위기가 그러한 걸 홍영표가 대표로 스피꾸 한 거. 그래도 홍영표가 우원식 우상호보다 백배는 잘하는 느낌. 야당들은 걍 바람막이로 민주당 뒤에 서면서 입으로 폐지 폐지 했던 거고, 홍영표가 딱! 순간 잡아서 폐지로 꺽어 버린 기분. 상쾌합니다.
친문은 당치 않고 친세력적이라 불러야죠. 대세로구나 싶으면 겨 들어와서 웃고 비비고, 받아 준다 싶으면 가운데 자리 똮 차지하는 눈치 백단. 언제나 저 여자가 저러는 속내는 뭐일까? 생각하며 째려 보게 만드는 인물. 얼러가며 부리다가 좋은 사람 많이 나오면 버려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