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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0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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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자충수를 두고 있군.
판단은 니덜이 아니라 국민이 하는거란다 이것들아.
만약에 정부안이 국회에서 통과 못 되면,
둘 중 하나가 되겠지.
하나, 정말 정부안에 하자가 많아서 개헌이 어려울 경우인데, 그러면 니덜이 지방선거 승리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결코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둘째, 정부안은 적절한 개헌안을 포함하고 있으나, 니덜이 맘에 안들어서 국회에서 부결 될 경우인데, 그러면 니덜은 지방선거 일찌감치 포기해라. 국민을 위한 개헌안이 정치노리배들에 의해서 무산됐는데, 그 놈들을 국민이 심판하는건 당연하거든.
니덜이 개헌은 시기상조다, 분권형 가야한다, 내각제 하자 아무리 떠들어봐야 국민들이 듣기나 하겠냐?
만약, 개헌시기상조라는 여론을 못 만들고 지방선거 닥치면, 니덜은 개헌안을 수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게 니덜이 조금이나마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는 점 명심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