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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0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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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지들이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구나.
돼지가 우물에 빠진 형국이네.
우물 중간에 걸려버린 돼지가
빠져나오고 싶어서 발버둥을 치는데,
그럴수록 더 깊숙히 박히는 그런 상황인거지.
누가 꺼내줄 때까지 그냥 가만히 있다가 그 때 나오면 쉬운데,
지가 나와보겠다고 더 움직이면, 더 깊숙히 박혀서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까지 가는거지. 그 때는 누가 꺼내주지도 못 해요.
쯧쯧
지들이 거짓으로 시작했으니,
그걸 진즉에 인정하고 선처를 기다렸으면 쉽게 끝나는데,
지들 말이 맞다고 바득바득 우기는 사이에,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만들고,
그리고 이제는 거짓들을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고,
그 거짓에 파묻혀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된거야.
불쌍한 것든.
그 돼지 잡아서
고사용 돼지머리에 족발에 삼겹살에 동네 잔치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