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언론권력에 들어갔네요. 여론을 자신이 좌지우지 할 수 있겠다 여기고 있으니, 원하는 것들만, 원하는 방향으로 보도를 하겠죠. 결국은 조중동의 종편이더라는 말이 헛말이 아니었고, 다르길 바랬던 마음들은 헛물들 이었네요. 이제는 그의 첫날 진실만들 보도하겠다던 르몽드 얘기는 거짓으로 들립니다.
아 ㅅㅂ^99999999999999999 민노총 니들이 그동안 비정규직 철폐, 최저시급 인상, 재벌개혁을 위해서 한 일이 뭔데? 그동안 니들은 제벌과의 유착을 통해서 세습취업, 비정규직, 사내하청, 외주화 등등을 외면해 왔잖아..... 빌어먹을 입진보들... 니들은 결국은 재벌과 똑같은 노동브르주아 짓거들을 해왔으면서.. 이건 무슨 헤게모니한 개소리들인지......
간절함이 없으니, 그저 막연히 정치로 세상을 바꾸겠다고만 하지 어떻게 바꾸겠다는 얘기도 없었구요. 정치철학도 없고, 그래서 새정치(유사어: 창조경제) 청사진도 없었구요, 그래서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정치적 신념도 없고, 그러니 정치인 안철수의 민낯에 대해서 유권자들이 실망한거죠. 포장된 사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