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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2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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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와 상황이 그때랑 지금이랑 다르기 때문 아닌가요?
그때는 당이 분열되고 있기에 변화와 민주세력들의 통합을 위해서 뜻을 함께 하는 이들과 같이 하기위해서 그런 것이었고,
그때 국민의당이 왜 나갔는지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또 지금은 그들 자신의 힘으로는 회생불가할 것 같으니 다시 기어들어와 한 자리 하려는 그 적폐야당의원들을 당원들의 대다수가 반대하고 또 상식과 정치적 도의에 맞지도 않으니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죠.
시기에 따라 상황이 변할 수 있는 것이고, 상황이 변하니 그에 부합하는 잣대를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게 올바른 방식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죠. 바로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그리고 당원이 원한다면 당대표는 그에 따라야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