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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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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그 빗댐 자체에 부모에게는 내 새끼는 모든 것에서 열외입니다. 장애인 싫어도 내 새기 장애인은 애잔하고 연약한 것이지, 흉물로 보지 않죠. 생활에 방해된다는 부모말은 아들친구 보살피느라 내 새끼에게 피해간다는 논조지요. 괴담이기에 그냥 흘려듣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흘려 듣고 말기를... 일단 부모에게 보이지도 않고 다른 이 비유들어 저런 식으로 떠보지 자체가 에바예요. 내 새끼는 그 모든 것에서 열외입니다. 곤죽이 되어와도 내 새끼인 겁니다. . 하도 쉽게 목숨버리는 세상이라 겁이 덜컥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