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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4: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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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동안 특수교사로 헌신했다는데, 어떻게 전에도 아동에게 폭언을 하지 않았다고 인터넷에서 접하는 지식만으로 확신할 수 있나?
복지시설에서만 봐도 이용자들한테 윽박지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는데도, 보호자와 사회에서는 성인취급 해주더만.
주호민건도 다른아동과 분리된 개별 상담시간에 진행된거라 녹음기 없었으면 문제제기 힘들었을게 뻔한데.
학교랑 가정에서는 방치해도 여기까지 무너지면 안된다고 무수히 다짐하면서도 잘못하고선 눈부라리며 "니가 어쩔건데?" 하는 애들한테 참고 비유하고 다시 알려주는 생활 반복하긴 하는데, 아동한테 비하발언하고 폭언하면 잡혀가는게 현실이고 법인걸, 나도 선 넘을뻔 한게 한두번이 아닌걸.
도대체 무슨 확신으로 주호민건의 특수교사 옹호하는지도 모르겠고, 서이초 교사건가지고 '정치적'거리는 벌레들은 제발좀 지구에서 떠나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