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1036 2017-04-23 09:06:40 0

2017/04/23 06:31:45

가족내에서 모유수유로 키우겠다는것만 아니면 꼭 여성만 육아휴직을 써야한다는 법은 없을텐데요?
아 굳이 그럴것도 없이 요즘은 여성분들이 모유수유해서 젓병에 넣어서 그걸로 키우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그런식의 논리면 맞벌이 가족에서 친가나 외가쪽에서 대신 애 봐주는건 어떻게 설명할겁니까? 그냥 아무 설명도 안되는데
단어 하나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시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1035 2017-04-23 08:26:59 2

할당제가 필요한 이유 [새창]

2017/04/23 06:31:45

이야 기본적인 경영학적 인사관리에 대한 논리에 대해서 이명박근혜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기업논리에 대해서 말만하면 그냥 다 싫어라 하더라구요. 좋든 싫은 기업의 경제활동안에서 살아가는 세상에서요.
기업이 싫으면 공산주의 하면 됩니다. 공산주의내에서는 기업이라는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국가가 취업도 다 시켜주죠.
그게 아오지일지도 모르지만 ㅋㅋ
맞아요 여자가 일해야 남자가 편해지죠.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 여자랑 남자랑 서로 구분해서 취업시장에서 뽑아갑니까?
그런 입맛 좋은 취업시장있으면 저 좀 소개시켜주세요. 제 주위에 취업못해서 죽을려고 하는 애들 취업 좀 시켜주게.
어차피 소위말하는 꿀직장은 남성여성 안가려요. 그냥 기업가치에 부합하고 스펙좋고 딱히 하자 없으면 나름의 경쟁룰에서 뽑는다는겁니다.
요즘 여자가 일을 안해서 맞벌이문제가 대두됩니까? 여자들도 다 일해요. 문제는 일을 하면서 어떻게 그 일을 지속적으로 계속 할수 있느냐지.
가장 큰 화두는 육아휴직이잖아요. 이거 남자한테도 강제로 쓰게 하면 끝나는 문제예요.
그런데 이런 간단한 문제를 남자한테 차별을 줘가면서 여성할당제를 실행한다고요? 하?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몰라도 참 재미진 발상
입니다.

1034 2017-04-23 07:46:56 1

할당제가 필요한 이유 [새창]

2017/04/23 06:31:45

애시당초 기업의 최종 목적을 고려하지 않으시고 글을 쓰신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좋으나 나쁘나 기업의 최종 목적은 이윤창출이고 기업가치의 극대화이며 주주부의 극대화입니다.
뭐 중간에 보기좋게 기업의 사회적책임이라고 있지만 결국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는 기업은 존재의미가 없죠.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취업시장에서도 당연하게 기업논리가 적용되어야합니다. 간단하죠. 누가 더 이윤을 창출할수 있느냐.
이에 따라서 현대사회의 취업시장은 나름의 당위성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할당제의 경우 해당 시장논리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정책이죠. 수정자본주의라곤 하지면 엄연히 시장경제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요.
즉 수정시장경제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는 시장이 크게 변동할때 국가에서 관여하는거지 그동안 기업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고 몇몇경우를 제외하곤
나름의 당위성을 가지고 운영되던 취업시장에 손을 대는게 과연 옳은가 입니다.
그리고 여성할당제가 부당한 점은 기존의 경쟁체제에서 억지로 여성의 파이를 더 키우고 남성의 파이를 줄인다는 점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현재 취업세대가 현 정책에 대해서 공감하느냐에 대한 고찰이 전혀 결여되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여성들이야 환영하겠죠. 안그래도 바늘구멍같은 취업길 여성할당제 되면 운 좋으면 한자리 꿔서 들어갈수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이로인해
반사효과를 받을 남성들의 의견 역시 경청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유실이나 여자화장실 예시는 이해조차 되지않습니다. 수유실과 여자화장실이 없으면 해당 사업장의 문제인거지 그게 어째서 여성할당제와
이어질수 있는 예시인가요?? 이 예시를 보고 오늩의 유머님의 주장을 이해하는 독자는 한분도 없을거라고 사료됩니다.
여성들의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력단절이나 유리천장의 문제는 얼마든지 해당제도내에서 보완가능하고 특히 유리천장의 경우는 유리바닥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때 여성할당제의 당위성은 더더욱 추락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여성할당제는 당연히 취하되어야할 공약이며, 취업은 기업논리에 맞추어 실시되어야 하고 이는 남녀가 동일한 링 안에서 겨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033 2017-04-22 19:47:15 6/21

[새창]

인터넷 정치평론가인데 문재인 관련해서는 좀 병적이죠. 거의 내로남불급임.
다른건 상당히 공감 많이가는데 문재인 관련된 논란으로 유튜브 올라온건 거르는게 맞는것 같아요.

1032 2017-04-22 03:15:25 0

여성이 차별받는건 사실이지 [새창]

2017/04/22 03:09:28

어차피 기업은 수익창출이 목적이지. 그럼 당연히 수익을 더 잘 가져다줄수있는 인재를 뽑는게 당연한거고 여성이 더 일을 잘할것 같으면 여성 뽑으면 되는거야. 결국은 기업논리대로 채용이 되야하는데 왜 형이 미안해해?? 이건 님이 미안해할게 아니라 현대사회의 인식보다 한참 뒤떨어진 제도의 문제가 잘못한거지. 그래도 요즘 대기업부터 슬슬 바꿔나가는것 같긴하더라. 막 저녁이 있는 삶이라고 직원들 컴퓨터 7시 되면 막아버리고 그래. 육아휴직만 남자도 거리낌없이 쓸수 있게해주면 아마 형도 여성직원을 더 쉽게 뽑을수 있지않을까??
형하는 일 잘 되길 바라고 이만 줄일게~

1031 2017-04-22 03:10:07 2

[새창]

응 무효표

1030 2017-04-22 03:09:32 40

[새창]

제가 2년후 미래를 보고 왔는데 사지멀쩡하게 잘 돌아와서 남자친구랑 잘 사귀는 모습 확인했습니다

1029 2017-04-22 02:56:01 7

문재인 후보 지지자는 이제 세월호를 파는군요.jpg [새창]

2017/04/22 01:53:22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경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결혼, 출산과 육아, 외교와 안보 이거 다 안하겠다는 후보 있습니까?
까놓고 저것만 놓고 보면 유승민 찍어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공약자체는 오십보 백보거든요. 어디에 더 무게를 두냐의 차이지.
문제는 뭐냐면 가장 대권가능성이 크고 그동안 지지해왔던 문재인이 그동안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페미랑 손잡고 뻘짓하는거예요.
그냥 페미랑 손절하고 그동안 말도 안되는 여성 정책만 철회해도 다시 문재인쪽으로 돌아설 사람들인데 그걸 가지고 역차별에만 관심이
있다니.... 문재인이라서 지금 이 사단이 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보네요. 하긴 저희 회사 과장님이나 부장님들도 저희들 보면서
편협하게 느껴지겠는데 저희가 생각하기엔 그냥 꼰대거든요. 아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아 그리고 왜 심상정을 뺍니까?
세월호 관련하면 심상정이 가장 입법발의 많이 했는데? 세월호 인질로 잡지 마세요. 그냥 세월호는 세월호로 두세요. 홍준표가 아니면
결국 누가 오든 재조사해야할 사안입니다. 그리고 글 쓰면서 괜히 나이이야기 하지마시구요. 여기 님보다 연세 많으신 분들 수두룩 빽빽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다 님같은 생각 가진거 아니예요.

1028 2017-04-22 02:30:22 8

문재인 후보 지지자는 이제 세월호를 파는군요.jpg [새창]

2017/04/22 01:53:22

시게가 아니라 군게에 올라온 글이라서 비공감이 많습니다. 다른 게시판이었다면 또 모르겠네요.

1027 2017-04-22 02:10:36 22

문재인 후보 지지자는 이제 세월호를 파는군요.jpg [새창]

2017/04/22 01:53:22

세월호를 인질 잡아서 문재인을 지지하도록 하니까 그게 문제인겁니다.

세월호는 누가 당선되든 조사해야하는 문제고 이는 저열하게 협박에 대상에 포함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026 2017-04-22 01:56:54 20/24

문재인 후보 지지자는 이제 세월호를 파는군요.jpg [새창]

2017/04/22 01:53:22

저도 문재인 지지철회까지는 생각안하고 있었는데 해당 글 보고 지지철회로 생각을 굳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