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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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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팔도일 때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 요리법, 재료가 다 달랐죠
그 유명한 김유정의 동백꽃도
진짜 동백이 아니라 생강꽃의 강원도 사투리라는거ㅋㅋ
강원도민들은 노란색 동백꽃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의문이 없었지만
강원도 외 지역에서는 왜 동백을 노란색으로 묘사했는지 오랜시간 미스테리에 쌓여 있었다는..ㅋㅋ
오히려 강원도민들은 동백이 빨간색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지금과 같이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기 전에는
남북 뿐 아니라 도별로도 지역색이 더 두드러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