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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야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작성자님이 스스로 뭔가를 인식하고 바뀌고 싶다고 생각했기에 원인을 찾아서 직시하여 변화했으면 하는 마음에 적었습니다.
혹여나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3545 2016-04-08 14:04: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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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충분히 만족하면 고민 글이 성립 될 수 있을까요? 답정너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본인이 무엇인가 자신 안에서 문제를 발견하였고, 이렇게 사고를 하는데, 이게 올바른 것이냐?

이렇게 묻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는 행동입니다. 단지 뭐가 진짜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어쩐지 잘못 되어있다라고 생각한다는 증거입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만족하는 것과 거리가 멀죠.
진정으로 행복하고 만족하며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이렇게 확인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뭔가"가 이상한것 같은데 뭔가를 잘 모르실 것 같아서 나름대로 짚어드렸습니다.

3544 2016-04-08 13:57:4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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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만족을 하신 것인지, 현실에 무기력하신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확실하네요. 정서적 교감을 나눈 적이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사고가 굉장히 단면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시고 마음을 닫고 계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고통을 넘어서서 무감각 해진 것인지, 너무 아파서 자기합리화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두려워서 자기 합리화하는 쪽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현재가 행복하고 자신만만하면 이런 글을 올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3543 2016-04-08 13:48: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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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기들이 왜 무서운 곳 두려워하지 않거나 불을 무서워하지 않거나 물가에서 무서워하지 않는지.
이것만으로도 후천 획득형질과 기억의 유전, 공포심의 유전에 대해서 충분히 반박이 된다고 봅니다.

기억이나 공포심이 유전이 안되니까 멋모르고 위험한 곳으로 가는 것이죠.

3542 2016-04-08 13:46: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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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획득 형질이 유전 된다면 인류 모두는 같은 지식과 공포, 심리상태를 어느 정도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현생인류는 아프리카에서 탄생되어 전 세계로 퍼졌다는 것이 보편적인 것이니까요.
또는 자기 근처의 사람들과 기저에 비슷한 지식과 감정을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고 있어야합니다.
그게 후천적 획득 형질이 인정받으려면 증명되어야하는 것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후성유전학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환경에 의해 dna가 변형되었는데 그것이 후대에 유전되었다. 입니다.
기억이나 공포심이 dna에 새겨지는 것이 아닙니다.

3541 2016-04-08 13:38: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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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후천적 획득 형질은 유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포심과 지식이 유전자에 새겨졌다고 하는 소리인데,
유전학적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들립니다. 후성유전학의 관점에서도 불가능 한것이라고 보여지는데...

3540 2016-04-07 13:34:16 1

시사게와 오유가 공존하려면... [새창]

그리고 저도 경제이야기 성남시 예로 들고 기초연금 노동법 들고와서 사람들 설득하고 실패한적 없습니다.

3539 2016-04-07 13:30:57 2

시사게와 오유가 공존하려면... [새창]

간단합니다. 극단적인 주장, 무논리, 감정배출, 혐오조장, 분란조장, 거칠고 날카로운 말투 등등 이런 것들 추천 주지 말고 비공 때리면 됩니다.
나랑 같은 의견 속시원하게 말한다고 혐오, 분란, 감정배출글이 베오베 가는 것을 보고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논리와 상식을 가지고 관용과 이해를 갖추면 해결 될 일입니다. 나는 글을 보고 싶은 것이지 똥을 보고 싶은 것이 아니거든요.

3538 2016-04-07 13:28:45 0

최근 시사게 사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유저수 감소의 원인 [새창]

뭐 이거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치이야기가 피곤하다는 분도 물론 있겠죠.
그런데 정치이야기가 피곤하다! 가 아닌 시게에서 근거 없는 몰이, 혐오, 감정배출, 나랑 의견 다르면 다 적 등
극단적인 사람들 때문에 피곤해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무논리, 억측, 내가 기분 나쁘니까 니들은 다 멍청이, 선민의식, 대의를 위해서라면 욕을 해도 된다. 등등 어이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치이야기가 아닌 이런 사람들이 여기에서 극렬 활동을 하는 것이 싫은 겁니다.

3537 2016-04-06 21:23:49 6

오유에서 일베몰이당했던 사람입니다. 시게분리 반대합니다 [새창]

저도 그 마음 이해합니다. 비공 80개씩 박혀도 간간히 추천 5개나 10개 들어와있는 것을 보며 힘을 얻은 적이 많았습니다.

3536 2016-04-06 16:52:45 1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뭐 저도 표면적으로 보면 욕나옵니다. 그런데 저도 정보가 없어서 그쪽에 확실하게 반문 정서가 존재하고 문재인당=더민주 이런 사고 방식이 있다면,
문재인 의원님 디스하는 것은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확실하게 반문정서 앞에서 표를 얻기 위해 문재인 당이 아니다! 라고 표명하는 것이죠.

그리고 총선 107석 넘기면 어차피 문재인 의원님이 아무리 디스를 받던 말던, 이번 공천에 친문으로 상당히 깔아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김종인 할배가 지금과 같이 대권도 투트랙으로 간다면 사소한 자당후보 디스 같은 것은 전부 잊혀지고 위아더 문재인!으로 통일 될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매우 절박하게 느끼는 것은 물론 국민들도 있겠지만, 후보들은 더 할 것입니다. 그런 절박한 심정이 짐작이 가기에 자기 지역구에 반문정서가 존재하고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치인들의 절박함을 옅볼수 있는 사건으로 안철수당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안철수당에서 도끼들고, 또 칼가지고 오라고 하면서 공천 난리 피웠을까요?

제가 모르는 것은 일단 욕하지도 아는 척도 말고 지켜보자는 입장이라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없긴 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구도로는 상황이 맞아 떨어지기에 그냥 관망하고 있습니다.

3535 2016-04-06 16:41:56 2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이게 쉽게 볼 문제가 아닌 것이 반문정서가 확실히 호남 토호세력 즉, 조직된 호남의 정치세력에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죠.
소속원들이 다단계 피라미드 마냥 직장이나 식당에서 문재인 욕을 한번씩만 하면 어떻게 될까요? 호남향우회가 왜 그렇게 파워가 쎄며,
안철수나 더민주에서 그렇게 잡으려고 호남향우회 모임에 가서 연설이라도 하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절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실무자들은 이런 것들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겠죠. 그러면서 김종인 할배가 문재인의원님을 견제하는 척을 하며
호남을 달래고, (더민주=문재인 당이 아니다! 라고 강조) 문재인 의워님은 안전한곳 돌아다니고.

문재인 의원님이 가자마자 지지율 오를지 안오를지, 떨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직접 정보를 취합하고 전략짜는 사람들이 조심하는 것이겠죠.
우리들 시선하고 실무자 시선은 엄연히 다릅니다. 그 사람들이 더 고급진 정보 가진 것은 당연하겠죠. 설마 우리보다 더 후진 정보가지고 후잡한 분석력으로 전략을 짜겠어요? 그래도 정치 짬밥이 있는데?

3534 2016-04-06 16:37:35 0

분리되었다는 가정하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새창]

그런 차별이 오유내에서 존재하면 신고 먹이면 될 것이죠. 그런 것보다 시게에서 극단적인 사람들이 견제 없이 날뛰는 것이 더 두렵습니다.

3533 2016-04-06 16:36:14 1

전 이번 일로 시사게 규정이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저도 혐오, 감정배설, 무논리, 우격다짐으로 우기기, 극단적인 지지, 극단적인 배척 등등 규정으로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시게에서 논리와 상식을 보고 오유 가입했더니 선거가 진행 될 수록 현실적인 관점을 잃어버리는 것과 깊이 생각하지 않는 점
그리고 상대를 이해를 하지 않고 배척하는 것이 너무 눈에 띄어서 안타깝습니다.

3532 2016-04-06 16:29:14 0

분리되었다는 가정하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새창]

더더욱 고인물이 되어서 악화가 양화를 배척하는 것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