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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4 0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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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결과와 공천을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니 호남은 노답이라 영입인사들 전부 빼내서 될만한 곳으로 넣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 정보가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정보는 역시 호남 토호세력이 장악하는 조직된 정치세력에서 얻었겠죠.
공천가지고 문제 삼을 것이면, 안철수당의 많은 사람들이 더민주에서 컷오프 된, 또는 될 사람들이었고, 도끼, 칼 공천등이 있었죠.
하지만 별 영향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반문,반더민주 정서가 강력하다는 것이죠. 또 안철수당과 동교동계, 천정배 등이 주장하는 호남홀대론이 잘 먹혀 들어갔고,
더민주에서는 빨리 알아채서 손털고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더민주에서 영입인사들을 거의 다 살렸다는 것이 증명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