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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4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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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이 개판이 아니었다는 소리거나, 공천 파동이 온라인처럼 크지 않았다가 맞습니다. 오히려 이해찬, 정청래 배제를 통한 운동권, 친노색깔 빼기가 제대로 먹혀들었다는 결과가 수도권 싹쓸이입니다. 그렇게되면 잘했다는 것이죠. 삽질이 아니었다는 소리입니다.
호남은 지금의 결과를 보건데 버리는 패였다고 보이고, 전에 할배가 변화는 수도권, 서울에서 온다! 라고 했던 워딩과 함께 생각하면 상당히 맞아 떨어진다고 봅니다. 영입인사들을 호남에 투입하려다가 다른 곳 보내서 살린 것도 그 근거를 더한다고 봅니다.
개판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했던 일은 별거 아니거나 오히려 잘한 일이었고, 할배의 의중과 전략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고 감정배출이나했다고 하는 것이 증명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