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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1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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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습니다. 마침 이 글의 처음이 님의 댓글에서 출발하는데, 지난번에 님이 하셨던 댓글은 지금 제 글의 서두 부분에 해당합니다. 저것은 님의 주장을 나열하신 것이지 근거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고고학적 증거-> 위에 댓글에 달았다시피 4-5 세기 열도 유물의 고고학적 분포를 보면 동쪽은 신라 계열 유물이 강하고 서쪽은 백제계 성격이 강합니다. 그 중간에 담로섬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군사적 거점이라는 담로..의 의미와 부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삼국유사와 일본서기를 교차 검증하여 주장하고 있습니다. 단지 교차검증하는 방법이 님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제 근거입니다.
이제 묻습니다. 고고학적으로 보면 오히려 4-5 세기에 열도 고유의 유물은 찾아보기 힘들고 백제 신라 계열 유물이 주류를 이룹니다. 이런 고고학적 발굴에도 불구하고 존재를 확인할 수 없는 왜가 이 시기에 국가 형성의 중심이 되었다고 보시는 이유는 무엇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