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처우개선은 저도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소외계층의 마음도 더 시려울 것 같아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절대적은 아니더라도 비교적 지원을 잘 하고 있는 성남시에서 이 일이 일어났다는 점에는 약간의 의구심이 듭니다. 사실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데에는 개신교쪽이 가장 적극적이라고 들었는데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약자를 앞세워 정치적으로 음해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빈곤노인들을 앞세운 모 단체처럼 말이죠..... 사회적약자들이 이용당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들이 품위를 잃지않고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