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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0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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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에게 미끼를 던진 건 북한의 외교관 현광성이다.
북이 미사일을 쏘았을 때 황교안은 nsc회의에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김정남 피살 때는 나왔다.
정황상 국정원은 김정남이 살해된 것을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문정보요청으로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김정남이 국가안전에 별 영향력이 없어서인가,
국정원의 관심사가 다른 것에 쏠려서 인가.
이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기관은 존재감이 소멸해 가던 통일부다.
이 일로 바른정당은 사드를 국가예산으로 추가 구입할 것을 주장한다.
과연 김정남의 죽음은 남한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인가.
어떤 입장을 떠나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