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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20: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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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시대부터 MB 그네를 거쳐 여기까지 오는 동안 못보고 지나쳐 이제와 깨닫느게 있다면..
결국 정치판은 철저히 진영논리라는것.
이명박의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가 좋다에는 불같이 분노하지만 탁현민의 섹드립은 괜찮고
이쪽의 논문표절, 위장전입에는 분노해도 저쪽의 흠은 능력있으니 괜찮으며
저쪽의 여론편향과 조작에는 분노하지만 김어준의 더 플랜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빅픽쳐라 흠숭해 마지않는 그 철저한 진영논리.
감히 우리편의 행보, 특이 우리 영롱한 이니의 말 한마디, 정책 하나라도 꼬투리 잡는 불순분자들은 이니를 한번도 지지해본적도 없는 첩자 베충이 걱정원이라고 도매금으로 넘겨도 어차피 우리편의 지지율은 7~80을 넘나드니까 넘나 상관없는 것~
적폐? 박사모? 대구경북? 60대이상? 난 또 그 사람들만 바꿔놓으면 좋은 세상 오는줄 알았지. 그 뒤에 비슷한 괴물이 또 생길줄 누가 알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