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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7 04: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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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제가 기독교인 이라고는 말을 못하겠지만... 참된 기독교인이 되고싶은 한사람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삶이 정말 존경스럽고 닮고 싶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교회 (특이 큰교회들) 가라고 하면은 안갈거 같습니다. 워낙에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았고. 지금 우리나라 교회는 하나님, 예수님을 섬기는 곳인지 아니면 돈, 명예, 권력을 섬기는 곳인지... 정말 문제가 많아요.
진짜 자기가 기독교인 이라하는 사람들중 참된 기독교인은 얼마나 될까요? 정말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조금만 늘어난다면 지금 사회에 만연해있는 기독교인들 때문에 빚어진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많이 사그라들텐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