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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 2017-08-11 11:31:34 50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새창]
2017/08/11 10:01:07
지지자 = 뭘 하던 잘한다고 하는 사람
비판적지지자 = 잘하는건 잘하고, 못하는건 못한다고 하는 사람

이런 식의 용어정의을 사용하는게 무척이나 황당하네요.
정치적 지지자는 정책과 정강, 철학을 지지하는 거지,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15대 대선때 재야세력이 중도좌파였던 김대중대통령에게 보냈던 지지를 "비판적 지지"라고 합니다.
재야세력입장에서는 김대중대통령과 정치적입장이 다르지만, 당시 대선후보가운데 그래도 재야세력과 정치적입장이 근사했던게 그분이었기
때문에 지지한다고 해서 "비판적 지지"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옥석구분해서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하면 "비판적 지지"라는 말을 사용하는군요.
황당하고 몰상식하고 몰역사적입니다.
1138 2017-08-11 11:23:07 45
아니 진짜 너무한거 아닙니까?? 본인들 좀 되돌아 보세요... [새창]
2017/08/11 05:46:50
문재인정부와 정책을 지지하는 것과 박기영본부장 인선을 반대하는건 다른 얘기입니다.
박기영본부장 인선반대 = 문재인정부 반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여기는 민주주의 공화국이고 합리적 근거에 기반해서 잘못된 인선에 반대할 시민으로서 권리가 있어요.

기울어진 운동장같은 얘기를 하시는데,
그럼 행정부활동에 대한 의견제시나 찬/반은 국가가 완전무결한 민주공화국이 되면 그때 할 수 있는건가요?
세상에 그런나라 있습니까? 독일이나 스웨덴, 덴마크는 완전무결한 민주공화국인가요?

민주공화국 시민답게 행동합시다.
그게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철학입니다.
1136 2017-08-11 10:17:33 11
솔직히 과학계를 키울수만 되면 조금 더러워도 무슨 상관입니까? [새창]
2017/08/11 09:34:00
키우지도 못했는데, 뭔 근거로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1134 2017-08-10 23:08:20 4
文대통령 "박기영 인사문제, 송구…공(功)도 평가해달라" [새창]
2017/08/10 20:01:11
박기영이 적폐를 만든 사람인데, 무슨 적폐타령이에요.
박기영 뭐하던 사람인지 알기는 아세요?
1133 2017-08-10 20:25:12 27
靑, 박기영 본부장 인선 배경 직접 설명 [새창]
2017/08/10 19:38:55
실패한 경험을 소중하게 쓰는 건 투기억제 부동산정책 (대표적으로 종부세) 추진하다가 쓴맛봤던 김수현 사회수석같은 사람한테 해당하는 거고,
박기영 본부장의 "실패"경험은 사기치다가 실패한 경험이죠. 그런건 하나도 소중하지 않아요.
1132 2017-08-10 17:09:19 0
[질문] 임금 지급 관련 질문 남깁니다. [새창]
2017/08/10 13:09:39
3.3% 소득세랑 주민세 합치면 3.5%가량 됩니다.
이중취업처리 안되구요. 내년에 집으로 소득신고하라고 국세청에서 날라옵니다.
30만원이라서 작으니 상관없다고 생각마시고 5월전에 꼭 세무사 통해서 처리하세요.
( 30만원+급여소득 모두 합쳐서 소득으로 계산한다음 세금 고지합니다 )
1131 2017-08-10 16:22:54 0
고구려와 수나라가 싸울대 고구려가 선제공격을했나요? [새창]
2017/08/10 15:33:50
https://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4&cp_code=rp0703&index_id=rp07031374&content_id=rp070313740001&print=Y
수는 대운하를 완성하여 강남과 화북을 잇는 유통망을 구축한 다음 이를 주변 제국과의 대외교역망과 연결시키고자 하였으며, 토욕혼(吐谷渾), 돌궐(突厥)과의 상쟁도 그러한 의도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하였다.

수는 이를 동북방에도 적용하여 요서 지역을 장악하고 영주 도독부(營州總管府)를 설치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이 지역에 이미 대외 교역의 거점을 마련하고 말갈(靺鞨), 실위(室韋), 남조(南朝)에 걸쳐 광역의 교역망을 운영하고 있던 고구려와 충돌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598년 고구려와 수의 충돌은 영주를 중심을 벌어졌다고 하였다.

즉 이 전쟁은 동북아와 남조까지 포괄하는 고구려 중심의 교역망을 장악하려는 수와 이를 유지하려는 고구려 사이에 벌어진 경제 패권 쟁탈전의 성격도 띠고 있다고 하였다.
---
수가 대운하를 중심으로 한 교역망을 확장하며, 고구려의 서북지역 교역망과 충돌하게 되며 국지전으로 확대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구려가 수에 대한 조공책봉관계를 단절한바 없기 때문에 경제적 이유에 기인한 세력권인정 주장정도로 보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제1차 고수전쟁으로 확전되기는 했습니다만.
1130 2017-08-10 15:05:20 0
[새창]
http://www.betulo.co.kr/1473
미국 연도별 법인세율이랑 GDP성장률 도표 첨부드려요.
숫자로만 보면 법인세율이 낮아질수록 GDP성장률도 낮아짐. ㅋㅋㅋ

엄밀히 말하면 법인세율과 GDP성장률은 인과관계가 없음.
미국의 경우도 36년 79%, 40년에는 81%씩이나 소득세율을 올렸는데도 기업들 엄청나게 투자하고 GDP계속 상승했음.
경기가 좋았으니까.

1129 2017-08-10 12:47:07 0
태양광발전이 원전을 대치하기 힘들까... [새창]
2017/08/10 11:12:04
신재생에너지하면 태양광 or 태양열 발전을 주로 많이 떠올리시는데,
그거 말고도 많습니다. 수력, 조력, 파력, 풍력, 바이오메스, 이산화탄소 흡입, 지열, 수소에너지등

그리고 정부의 에너지 계획은 신재생에너지로 원전을 대체하자 이런것도 아닙니다.
지금도 석유, 재생, LNG, 석탄, 원전등 다양한 에너지로 국가에너지 체계(포트폴리오)를 구성해요.
정부계획은 현재 30%수준인 원전을 6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비중을 낮춰서 없애는 거구요.
그 기간동안 재생에너지 효율과 비용을 높이고, LNG같은 수단을 메인으로 만드는 겁니다.

국가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복합적인 사안을 "태양광 or 태양열로 원전을 대체하자"같이 단순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의도도 없고, 그럴 계획도 없을 뿐더러,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1128 2017-08-10 10:25:54 1
[새창]
저거 볼때마다 항상 궁금했던건데, 대체 죽인 사람 피랑 체액은 다 어디로 증발한 것인지.
판타지에서 그런거 따지는게 웃기기도 하지만, 사람신체를 토막치면 피랑 체액이 장난 아닌데...
1127 2017-08-09 20:00:04 1
[새창]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43256.html
EU18개국에서 도입한 노동이사 제도인데, 그렇게 치면 EU에 있는 유럽기업들은 미친듯.
일단 프랑스, 독일, 스웨덴, 덴마크 대기업들은 전부 노동이사 있음.
BMW 미친기업인데, 왜 그리 한국사람들은 BMW를 많이 산데? ㅋㅋㅋ
1126 2017-08-09 16:21:04 6
"황우석이 연구 윤리는 결여되었었지만 실력은 진짜였다." [새창]
2017/08/09 12:59:18
이재용 12년 구형되던날 삼성전자 주가 올랐음.
시장은 이재용과 삼성전자가 별 상관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
오히려 이재용이 없어야 삼성전자가 더 잘된다고 생각한다는거.
1125 2017-08-09 16:06:46 3
한국은 원자력발전을 버릴 수 없습니다. [새창]
2017/08/09 13:46:47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804548.html?dable=30.1.6
재생에너지 단가가 현행대비 전혀 안떨어진다고 가정하고 ( 완전 비현실적인 가정입니다만 ) 정부계획대로 2080년에 원전비율을 0로 만드는 시뮬레이션을 해보지요. 석탄비율은 이 시뮬레이션보다는 더 줄겠지만 일단 천연가스 비율을 매우 높이고 신재생도 올라가는 쪽으로 해봤습니다.

단가와 비율은 전력거래소 2016년 기준입니다.
석유 2.6% ( 2016년 그대로) / 신재생 27.7% ( 2016년 3.8% ) / 천연가스 45% ( 2016년 22% ) / 석탄 24.0% ( 2016년 40.6% ) / 원자력 0% ( 2016년 30.3% )
이 비율로 하면 2080년에 현행대비 17% 전력단가가 상승합니다.

그런데 한국은행이 목표로 하는 연간 인플레율이 2%입니다 ( 이보다 항상 높지만요 )
이 2%를 기준으로 63년후 현재가치를 계산하면 약 350%가량 물가가 올라갑니다.

그냥 계산해봐도 현행대비 전력단가가 완전히 상쇄됩니다.
현실적으로 계산하면 당연히 신재생에너지 단가는 현저하게 줄것이고 ( 2016년 기준 원자력대비 50%정도 높습니다 )
원자력은 사회비용추가해서 더 올라갑니다. 신재생이 30% 감소하고, 원자력이 10% 올라간다고 가정해도 전력단가 상승은 7% 수준입니다.

왜 원자력을 버릴 수 없는 건가요? 원자력이 0이 되도 전력단가 상승은 해당 기간동안 물가상승 만큼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완전히 버릴려면 앞으로 60년 이상 더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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