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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7: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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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유니폼에 관한 논란이 있네요..
아무래도 백화점이 사람이 금방 금방 그만 두는 경우가 많아요.
작은 공간에 사람은 많고 말도 많고, 고객들도 좋은 분들만 있는건 아니고.. 여러가지 이유로요
그만둘때 상식적으로 그만 두는 사람도 있지만, 무단결근 하거나 밥간다고 나가서 안오거나 -_-;;
그런 어이 없는 경우도 많구요
저희는 보통 구인공고에 6개월에서 1년이상 근무 할 직원뽑는다고 기재 해 두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처음에 면접 보고 일하기 전에 이렇게 얘기 해요.
유니폼 유니화는 본래 매장에서 제공(점주부담입니다.) 하는 것이 맞다.
그렇지만 한번이라고 착용 한 상품은 재판매가 어렵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퇴사 1달 전에 얘기 해 주거나
(사실 그만 둔다고 말만 하면 이미 의욕상실 상태라 매장에 도움도 안되어서 날짜만 약속 잡고 그만둡니다.)
하면 옷이랑 신발 회수 하고 임금 지불 되지만,
만약에 무단 결근이나 매장에 문제를 일으켜서 그만 두게 되는 경우에는
임금에서 공제 하고 주겠다 (물론 정상가는 아니고 많이 점주 구매 하는 금액으로 원가만.)
이렇게 하는데요...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이것도 문제가 되나요?
위에 댓글중에 유니폼 지급이 안되면 입게 하지를 마라 라고 써있는데;;
그건 솔직히 고객들이나 백화점 관리 측에서도 유니폼 입으라고 하고..
본사에서는 돈받구 팔고.. 중간에 끼인 입장이라고 생각 되어서요..
유통업 실드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겠지만;; 읽다보니까 저랑 다른 생각이 있어서 문의? 댓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