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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16: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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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라고 생각하시면 계속 속상하실 것 같은데, 친한 사이시니까 아예 주도해서 이벤트를 만들어 보시면 아떨까요? 나 아직 건재하다! 결혼했어도 달라진 것 없다 스스로 보여주시면 모임분들도 본인들이 오해했었다고 생각하고 전처럼 어울리시게 되지 않을까요?
모임 주도하시면서 모두 모였을 때 실은 나만 왕따된 것 같아 속상했다고 속풀이도 하시면 앞으로 더 돈독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만약 마음의 앙금을 풀어낼 수 없는 사이라면 어짜피 오래 가지도 못할 사이일 수 있으니까, 속에 담아두지 마시고 한 번 시원하게 부딪혀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