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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9: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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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취지에는 공감합니다만, 세대별 구성과 가중치는 조사자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별로 없어요
세대별 구성은 그지역의 인구구성비를 토대로 목표할당치가 정해질것이고, 가중치는 단순히 조사완료수/목표할당치의 비
율로 정해집니다.
단, 요즘 여론조사의 가장 문제는 주로 유선면접100%이거나 유선면접 비중이 높아서 응답자 구성이 편향적일수 있고,
또 특히 이 조사의 문제는 500명만 조사했기 때문에 2,30대의 절대적인 조사수가 너무 적어서 응답수가 충분히 신뢰할만큼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여론조사 규정이 빡세져서 그나마 500명으로 늘어난것이지 지난선거까지는 200명만 조사하는 여론조사도 많았다지요..
아무튼 가중치는 문제될것이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