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를 준다면 무기를 뺏기지 않을 체력은 갖추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성폭행 신고받고 간 여경이 감금당해 일반인 여성한테 맞고, 넘어진 트럭을 못 올라가 일반 시민이 운전자를 대신 구하고... 정당방위가 적용될 만한 상황과 공권력과 관계가 없는 부분에서 대응도 못하는 수준이 현 상황인데 공권력 강화랍시고 준 무기가 범죄자 손에 들어가지나 않으면 다행 아닌가요. 공권력이 강한 대다수의 나라에서 남녀 체력의 차이를 안 두는지 생각해보시길...
좀만 생각해도... 남자는 전연령이지만, 여자는 대부분 20대에 한정돼서 일어나는 게 성매매인데... 2천만 이상의 남자가 성매매를 했다면 전체에서 일부인 20대 여성 중에서도 더 일부만으로 감당이 될지? 심지어 남자들이 한 번만, 딱 한 성매매녀만 만나는 것도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