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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13: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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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제가 초등학교3학년? 4학년인가 그때 한참 어머니가 학원을 여러군데 보내셨던 때여서
피아노학원 서예학원 웅변학원 속셈학원 안가본데가 없을정도였어요.
근데 그중에서 서예학원 선생이라는 사람이 자꾸 가르쳐주면서 제 뒤에 딱 붙어가지고는 가슴을 쪼물딱쪼물딱 만지는거에요.
좀 나이있으신 백발성성하신분이셨는데, 저는 처음엔 그게 뭔지도 모르고
나중에서야 뭔가 이상한걸 느껴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당장에 서예학원 끊어버리시더라구요;;
학원같은거 왠만하면 계속 다니게하시는 어머니가 그러시는걸 보고 그제서야 그게 성추행이란걸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