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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별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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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2017-02-20 13:14:16 1
우산을 잘 쓰지 않는 서양 문화 [새창]
2017/02/19 00:33:19
헌병서면 맨날 맞는게 비였는데... 비옷 많이 입엇었죠...근데 왜 신형군화라고 보급받은게 방수가 안돼니.....
436 2017-02-20 10:33:40 1
롤 세계최고의 원딜 프로 "뱅" 선수 오버워치 배치보다 벌레취급 ㅋㅋ [새창]
2017/02/19 12:08:50
옵치는 그 욕을 마이크로 들어야해서 괴롭죠. 요즘 롤은 새벽롤도 욕이 심하지 않아요.
435 2017-02-08 23:41:31 3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jpg [새창]
2017/02/08 17:25:04
공군 헌병근무자는 3시간 ~ 4시간....
하번하고 세탁실에 선임과 같이 먹었던 육개장...
434 2017-02-08 22:47:59 0
김종국 벌칙 클라스.jpg [새창]
2017/02/08 19:47:21
김종국 X맨때(군대간다고 난리칠때)부터 봤지만....
흠...저런 생각은 이해가 가요.
433 2017-02-08 22:45:02 0
여러분, 학생다운 차를 타고 다닙시다. [새창]
2017/02/08 19:08:05
학교라면 자신의 학업의 깊이로 자존감을 표출해야할텐데, 자차로 열등감을 표출하다니....
432 2017-02-03 12:56:37 14
저희 팀가지고 싸우지 말죠 [새창]
2017/02/03 09:55:21

영원하라
431 2017-02-01 08:22:53 0
하일 미스틱이라는 표현은 안 썼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7/02/01 00:18:06
하일 미스틱(소근)
430 2017-01-30 21:55:39 17
더러운 섹드립 좀 그만하세요 [새창]
2017/01/30 20:55:01
신동엽씨는 이때까지 잘 그래 왔으니 으레 그렇거니 하면서 그 기대에 어긋나질 않아서 잘 받아들여지는 것일 뿐입니다..
429 2017-01-30 21:48:17 0
바람 난 여친 썰 [새창]
2017/01/29 12:16:26
모델은 공적인 직업은 아닙니다.
428 2017-01-30 10:13:44 0
'동물농장' 도축된 애완견 '충격'..용의자 동네 주민 "법대로 해" [새창]
2017/01/29 19:09:43
쓰레기같은놈들
427 2017-01-30 00:33:07 0
제가 인스팅트로 들어간이유!! [새창]
2017/01/28 22:33:44
하...그...그래도 난 발...
426 2017-01-30 00:28:21 5
스팸이 몸에 그렇게 안좋나요??? [새창]
2017/01/29 15:10:03
요강은 오줌만 쌉니다..... 어릴때 침대 밑에서 요강 꺼내서 오줌싸고 뚜껑닫고 잔 적 있잖아요..
425 2017-01-29 00:59:32 0
위쳐3 이 상태로 멈췄는데 어떡하죠 [새창]
2017/01/28 15:37:21
콘솔 명령어로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424 2017-01-28 22:20:51 0
자유, 정의, 사랑을 욕망하는 힘? [새창]
2017/01/28 21:37:57
논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子夏曰 賢賢하되 易色하며 事父母하되 能竭其力하며 事君하되 能致其身하며 與朋友交하되 言而有信이면 雖曰未學이라도 吾必謂之學矣라하리라.
자하(子夏)가 말하였다. “어진이를 어질게 여기되 색(色)을 좋아하는 마음과 바꿔하며, 부모(父母)를 섬기되 능히 그 힘을 다하며, 인군(人君)을 섬기되 능히 그 몸을 바치며, 붕우(朋友)와 더불어 사귀되 말함에 성실함이 있으면 비록 배우지 않았다고 말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그를 배웠다고 이르겠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철학을 배운 적 없더라도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다면 이미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기에, 철학은 길을 나아가는 이에게 등불을 밝히는 도구가 됩니다.

선불교의 이야기 중 이런 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꺠달음을 얻더라도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깨달음을 체화시키기 위해, 다시 꺠달음을 얻기 위한 시간 만큼이나 긴 시간동안 수련한다고 합니다.
423 2017-01-26 02:09:16 0
한문을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 ''한문읽기방법-맹자편-' 2. [새창]
2017/01/24 14:25:14
이 대답이 절대 Phil 님의 말씀이 틀렸다고 지적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석에 대해 구질구질 변명하다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ㅠ
한문은, 특히 옛날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문장이 짧고 간결한 경향이 있습니다.
문장 성분을 자세히 설명하는 어조사가 잘 발달하지 않았고, 글자 자체의 분화도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기에(대표적으로 悅자와 說자가 있습니다. 논어 학이 1장의, '不亦說乎'의 경우 說을 悅로 해석하고, 또 '열'이라고 읽지만 글자는 說이죠.) 문장의 해석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의 공부가 부족하기도 하고, 또 학업적 필요에 의해 전통 해석을 고수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구태여 전통적인 방식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영란법으로 유명한 전 김영란 대법관님은 논어 학이편에 나오는 '學則不固'를 "배움이 경험의 협소한 울타리를 벗어나게 해준다는 뜻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앞뒤 문맥상 결코 그렇게 읽힐 수 없지만, 나름의 새로운 해석이라고 생각하며 크게 감명받았었습니다.
좋은 말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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