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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2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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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생각. 이국종 교수가 한 말이 떠오르네요. 겉만 번드르한 것은 따라가기 쉽지만, 내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따라가기 어렵다고..
항주에서 생활하면서 항상 느끼는건, 운전자들이 '나를 쳐 죽여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운전한다'는 점이에요. 절대 양보란 없고, 파란불에도 가끔은 목숨 걸고 건너야합니다. 많이 나아진거랍니다.
밥값, 비싼 곳은 정말 비싸요. 한식집에 한번 갔더니 한끼 먹는데 75위안이 나왔습니다. 뭐 그게 비싸?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한 끼 먹으면 3 ~ 5위안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밥이랑 반찬있는 정식 식단으로요.
가난한 사람들은 절대로 그런 음식점에 못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