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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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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도 못지시면서 행동을 너무 과하게 한 것 같습니다.
진상이 문제가 아니라 님의 행동을 본 다른 손님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고려해보셨나요?
손님 앞에서는 사장이 알바를 혼낸다거나, 같은 집식구라고 하더라도 싸우는 행동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손님들이 불편해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사장이나 알바가 불편한 행동을 한다면 더욱 앞으로 가기가 꺼려집니다.
만일 님이 사장님이랑 관계없는 알바라면, 사태가 악화되었을 때 사장님이 님을 자르고 공지를 하면 그만입니다만,,
아들이라 자르지도 못하는 부모님(사장)은 생각해보셨나요?
제가 보기엔 아직 본인 컨트롤 못하는 걸로밖에 안보이는데 글까지 쓰시다니..
이 글을 쓰기 전에.. 그 진상 손님에겐 사과할 필요가 없더라도, 부모님에게는 사과하세요.
(그리고 그 때 그 자리에 계셨던 다른 손님들 만나시면 반드시 사과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