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람이 전 조선일보 기자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시, TV 토론에 가끔씩 나와서 MBC가 객관적이지 않다고 난리쳤던 사람인데.. 상대 다른 패널이 '조선일보 같은 신문이 거짓말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게 더 문제지 않느냐?' 라고 질문하자 '신문은 파급력이 작으니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식으로 대답한 사람입니다. 보는 내내 저런 쓰레기가 다 있구나 란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저런 부류가 하도 많다 보니.. 부곽이 안되는군요
사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걸 안믿습니다. 그렇게 혹독한 시기를 겪고, 그러게도 힘겹게 대통령을 하셨던분이, 겨우 말도안되는 검찰조사때문에 자살했다는 건 믿기 힘듭니다. 당시에 다른 정황이 이야기되기도 했지만,, 유야무야 넘어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직은 주관적이라고 말씀드립니다만, 언제고 진실이 밝혀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