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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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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지퍼랑 외투는 속단할 수 없는게 고시공부하는 친구 보러갔더니 그동네는 그게 불문율 같은거래요. 요새는 좀 덜한지 모르겠습니다만 독서실 내규에 아예 정해진곳도 많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친구가 있던 곳도 그런곳이었고 갑갑할것 같다고 하니 소음 허용되는 독서실 찾아가면 되는거래서 좀 신기했던 기억이..ㄷㄷ
84
2017-08-19 2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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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액션도 풍부하고 잘 놀라기도해서 정말 글자 그대로 깜짝깜짝 합니다. 오 컬쳐쇼크!!!를 현실에서 외치는거죠ㅋㅋㅋ 친구들 말로는 콜롬버스가 신대륙 발견한 얼굴쯤 될 것 같다고..? 먹는걸 좋아해서 환호에 가까운 놀라움이라 그런가 서로 기분 상한 일은 없었어요.
83
2017-08-13 20: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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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분들은 너무 안타깝지만 이거 비슷한 심리 아닐까요
78
2017-07-26 23: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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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를 이렇게 애용해주시다니 영광이에요. 그런의미에서 11659번째 별은 제가 담당하겠습니다☆
76
2017-07-14 16: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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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5A에서 70D요. 어릴 때라 사다주는 것만 입어서 가슴 커지면 숫자를 키우는건줄 알았죠... 그 다음부터 친구들 동생들 속옷가게로 밀어 넣고 있어요. 제대로 속옷 사이즈 아는 애들이 더 적다는게 함정ㄷㄷ
74
2017-06-15 09: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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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도 저런일 꽤 있죠.. 백일장 시켜놓곤 누가 대신 써줬냐, 학생이 쓸 수 있는 글이 아니다. 따로 다시 글짓기 시켜서 비슷한 수준이 나와도 믿을 수 없다고 수상자 등위에서 밀리고 부정한 사람 취급 당하는거요. 그런 꼰대들이 남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자리까지 넘쳐 난다는게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