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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0 2019-01-04 09:53: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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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면서 들어가면 사실 다들 쳐다봅니다. 오늘은 얼마나 죽어가는가- 해서요. 출근해서 가장 처음 하는 일은 따뜻한 사람을 찾는겁니다. 그리고 찰싹 붙어 손을 녹이지요. 보통, 시체손이라서 놀림을 받습니다.
11199 2019-01-04 09:51: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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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잔기침을 계속 하는 그 인간에게 늙어서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기침을 하면서 웃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계속 기침할거면 집에나 가라고 해줬지요
11198 2019-01-04 09:50:3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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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마감이 친구 혼자라 걱정된다고 했더니 걔는 아직 젊다며 그 인간이 웃었습니다.
11197 2019-01-04 09:49: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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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는 빵꾸난 자리를 메우는 것에 치중된 역할이므로 그 인간이 없거나 친구가 없는 시간에 주로 일을 합니다만, 그렇다고 아무자리나 쑤셔넣어지고 나면 피곤하긴 합니다. 그치만 이번엔 금요일 토요일 오프라서 괜찮네요
11196 2019-01-04 09:47: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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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쏴대는 저를 마구 웃으면서 보다가 키스를 퍼붓는 것이 그 인간입니다 싫다고 밀어내도 인사를 핑계로 품으로 당기는 것이 꽤, 사실 좋습니다.
11195 2019-01-04 09:36: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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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끼니를 하지 않는게 일상이라는 저에게, 그래도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본인도 하루 이틀 굶을 때가 있지만 정말 그 다음날이 피곤하다며, 저는 어떻겠냐고 무엇이든 조금이라도 먹으라고 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비해서 지금은 정말 많이 먹는 편이고 먹으려고 하는 편이라고 했습니다만 ... 아직 46~47 키로인 터라 최소 50 까지는 쪄야 하고, 친구들은 제가 55 까지 오르는 걸 보는게 소원이라고 했습니다
11194 2019-01-04 09:33: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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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목표는 그 인간에게 상냥하게 굴기였지만 벌써 우리는 반쯤 싸웠습니다 그치만 그 인간은 저를 쥐어박으면서도 제 월급과 제 권리와 제 건강을 가장 많이 생각해주고, 저에게 본인이 믿는 단 한 사람 이라고 말해줍니다. 저는 그 인간에게 불신 이라는 글자를 답장으로 써서 보내줬습니다
11193 2019-01-04 09:30:3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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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요일 요정인데 2 학기에는 목요일 근무가 불가능해요
11192 2019-01-04 09:30: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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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자라서 누가 초과근무를 하네 마네 그러고 있을 때 저를 넣으라고 했습니다. 바캉스라서요. 키스를 받았습니다
11191 2019-01-04 09:29: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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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많이 부어서 눕기가 힘들군요. 계단을 조심하세요
11190 2019-01-04 09:28:5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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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종잡을 수 없지만 일은 정말 흠잡을 데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된 거 아니냐 문제 있냐고 했더니 저놈의 성질머리좀 보라며 쿠사리를 먹었습니다
11189 2019-01-04 09:22:02 0
안뇽~~~ [새창]
2019/01/04 08:25:22
그럴땐 자게가 답이다!
11188 2019-01-03 22:40: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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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울먹
11187 2019-01-03 21:35: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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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는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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