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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2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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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 회사 홍보용 블로그를 만들라고 함.
대표 인적사항으로 만들고 싶었으나 일주일이 지나도록 정보를 공개 안해서 그냥 내 아이디를 새로 하나 만들어서 시작.
꽤나 잘 돼서 사장이 인근 회사들에게 자랑.
블로그를 하고 싶어하던 인근 회사들에서 발탁된(?) 인원들이 내게 와서 관리방법을 배워감.
물론 다 다른 시간에 다른 날짜에 왔음
거기에 퇴근시간이 7시인데 7시에 오는분 7시 반에 오는분 8시에 오시는 분도 계심. 이분들에겐 잘못이 없으니 최대한 잘 알려드림.
하지만 내게 돌아온건 칭찬 한마디 없었고 타사분에게 우리 사장이 자기네 사장에게 식사나 상품권을 받아갔다는 소리를 들음.
내가 뼈를 뭍어야겠다 하는 회사 아니면 본인 능력의 7~80%만 발휘하는게 가장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