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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1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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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음치라서 노래부르는거 싫어하고 가요도 안 듣는 편이라 노래도 잘 모르는데 회사생활 할때 회식, 환영회, 워크샵 같은데서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내 쪽을 팔아서 지네들끼리 낄낄거리는게 어찌 단합이 되는건지고 모르겠고 정신적으로 다구리 놓는거 같은 느낌이라 진짜 괴로웠습니다.
노래부를건지 권유 정도는 해볼 수 있지만 상대가 못해요라고 하면 더 이상 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앉은 자리에서 아까운 시간을 날릴지언정 박수라도 쳐주고 호응이라도 해줄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