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
2016-10-26 19:36:17
4
현재 우리나라 시스템상 (친기업 구조)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받기가 참 힘듭니다.
특히나 자동차의 경우 국토안전부는 허울뿐이고 실질적인 불량 테스트는 현대에서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이 모든 불합리함과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뭘까요?
다 뜯어고쳐야죠. 정부와 국회 법, 시스템까지요.
그런데 말이에요 저게 말이 쉽지 몇십년 몇백년 후에도 정상적으로 고쳐질지 의문입니다.
그럼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뭐냐? (물론 투표나 시민운동 등 꾸준한 활동을 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그 회사 물건을 안사서 망하게 하면됩니다. 아니 망하기전에 소비자 눈치 보고 바뀌게 만들어야죠.
실제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때 징벌적 손해제도로 회사 엿먹이고 싶지만 그건 국회에서 법을 상정해줘야 가능한거고요.
투표는 언제가 큰 힘이긴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당장 먹고 쓰고 타야하는 문제를 마냥 기다릴수는 없습니다.
피해자에게 왜 돌을 던지냐는 말씀엔 동의합니다만...
적어도 오유 차게를 이용할 정도의 분이라면 이 많은 정보(흉기에 대한) 를 감안하고도 사신거라고 판단되서 응원하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