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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0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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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을 존중하는 것과 댓글에 비공감을 찍는게 대체 무슨 관계인거죠?
비공감 찍으면 그 의견을 무시한게 되는건가요? 그냥 나와는 생각이 다르다는 표시정도 아녔어요?
소수의견이라는게 결국 공감하는 사람보단 비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건데, 그걸 보여주는 지표를 이해를 못하신다니 당황스럽네요.
저는 본문 글을 무조건적인 맘카페 사용자에 대한 비하라고 이해하지 않았고 그저 상업화로 변해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부조리들을 설명해준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덤으로 카페에 남아 진상부리는 회원들 얘기도요)
그래서 첫 댓글 다신 분께 비공감했고 한표 드렸는데 그게 이렇게 무섭다는 반응을 이끌 행동이였는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