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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18: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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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료기관과 의료계의 큰 고민이죠.
의사는 병역을 해결하고 싶고
국방부 (국군)은 의료인들을 다수 확보하고 싶고..
그게 맞아 떨어져 공중보건의사, 징병전담의사등
군의관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기 복무가 아닌 장기적으로 군에 있을
사람이 필요하죠.
그것도 아주 많이요.
경찰 병원이 화상치료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화염병에 맞는 사람들을 치료하다보니
경험이 있는 의사가 생겨났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군은 화상,총상, 열상 등
환자가 다수 발생했을 경우
그 수습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민간 의료기관에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환자들을 빠르게 수송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의료핼기, 의료선등 관련 장비는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할려는 사람도 없고
숙련된 인원도 부족한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