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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0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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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안그래도 그 부분 충분히 얘기했었고
어머님도 돈이 무슨 상관이냐해서 간소하게 하기로 합의 보고 그러고 결혼 진행한건데
결혼 준비하면서 달라지신 거구요
남친이 보다 못해서 어머니한테 한소리 했었는데
그때마다 크게 사단이 나고 결혼준비 진전이 안되어
남친이랑 저랑 너무 고생했어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간 듯 해요 제가 맞서지 말라고 했었거든요
저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집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시어머니가 서운하네요
돈 한 푼 대준 것 없으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