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상에/ ㅋㅋㅋㅋ 저는 여기 댓글들 보고 인상 찌푸렸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사과 하는 사람 한명이라도 있나요? 헛소리를 상전처럼 하고 계세요 ㅋㅋㅋㅋㅋ 위엄이 아주 ㅋㅋㅋ지금 댓글 돌아가는 꼴이 무슨 중세시대 좀도둑 하나 잡아서 인민재판에서 군중들이 목매달라고 소리 치는 꼴로밖에 안보이는데요 ㅋㅋㅋ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쏟아지는 아름다움을 오롯이 지고 버티기 위해 꽃가지들은 강물에 목을 축이고 떨어지는 꽃잎에 강물은 찻잎이라도 떨군것처럼 달달하니 향이라도 날것 같았고 흩날리는 꽃잎에 봄에도 눈이 내리는가 싶었습니다. 봄에도 먹을것은 없지만 농경민족이 봄을 기다리는 이유는 희망때문이라 그렇다고 누군가 말했더랬죠. 이 길을 다 지나도 내게는 꽃 향기가 날겁니다. 희망을 품고 걷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