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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0 10: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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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님께는 더 정중하게 대화하고 싶은데
connor9님 때문에 열받네요 ㅋㅋㅋㅋ
이래서 서로 맘충이니, 여자 보러들어오는 찌질이라느니 비난만 느는가보네요.
connor9님, 햄스터랑 비교했기때문에 제가 아이 사진을 혐오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예전에 캣맘사태때도 바퀴대디를 예로 들면서 캣맘 옹호하는 사람들한테 공격적으로 댓글 달았었는데요,
정작 저는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알러지 있는데도 약먹으면서까지 쓰다듬고 안아주고 해요.
근데 님 말대로라면 저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끔찍한 바퀴벌레로 비교했으므로 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이 됩니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ㅋㅋㅋㅋ
여기 달린 댓글이랑 제가 쓴 글이랑 무슨 차이가 있다는건지는 잘 이해가 되지않는데요,
connor9님은 그냥 제가 아이들을 그저 혐오만 하고, 그걸 합리화하기위해서 구실만 갖다대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나봐요?
까기좋게요?
'결국 낚시성, 초상권 같은 건 그냥 구실일 뿐, 실상은 아이 사진 자체가 보기 싫었던 거잖아요?'
저는 님이 쓰신 이 문장에서 다시 한번 도덕적 우위로 깔아뭉개려는 의도가 보이는게 또 기분이 나빠요 ㅋㅋㅋㅋ
네, 저는 제가 원하지 않는 이상은 다른 사람 아이 사진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낚시가 싫구요.
그럼 connor9님은 다른 사람이 원하지 않는것을 강요하고 싶으신건가요?
혹은 그런 강요에 모두가 순응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세번째 말하지만, 전 착샷글을 보는데 분명한 목적이 있고,
낚시글로 인해서 제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는것이 싫습니다.
그럼에도 좋은게 좋은거라며 그냥 뒤로가기 눌러왔구요.
님이 뭐라고 말하든 이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또 안읽으실까봐 강조하는데, 저는 아이 사진 올리는것 자체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계속 쉐도우 복싱하시는데 전 초상권은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깔 사람이 필요하신거같은데 대화 방해하지말고 그냥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