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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1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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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피해자들 소, 닭 보듯이 하다가
이제 자신들이 피해자가 될것 같으니까
'우리가 남이가 ㅠㅠ'하는 꼴 아닌가요?
사드때도 그랬던것 같은데요.
저는 사회 안전망이라는게 만들어져서
조선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도움을 받는다 한들
자기 급한 불 끄고 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거라고 봅니다.
윗분에 어떤분이 쓰신대로
자기 먹고 살기 바빠서 투표율 52퍼밖에 안나온 지역이라는데
앞으로도 자기 먹고 살기 바빠서 다음 피해자들에게 신경이나 쓰겠어요?
경제적 여파가 걱정된다면 다른 사업을 키우던가 해야죠
지원을 한다 한들 당사자들은
현 정권에 감사할까요,
아니면 사회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볼까요?
전 전자라고 감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