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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2012-09-03 12:07:50 1
월드컵 때 어느 한 인도인이 [새창]
2012/09/02 22:11:57
저는 솔직히 민족주의 단체 옹호자이지만,
스스로 한국인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한국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사람은 한국인이라고 생각해요.
피도 같고 인종도 같지만 한국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도 한국인으로 대우받고 사는데 앞뒤가 바뀐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 돈 벌려고 불법으로 오고 범죄 저지르는 놈들도 많지만,
저런 사람들은 같은 한국인으로 대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더 잘해주는것도 없고, 더 못해주는것도 없이 그냥 똑같은 한국사람으로.
물론 구별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서 입국시키거나 귀화시켜줄때 엄격한 시험과 신분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저런 사람들이 소수이고 범죄저지르는 놈들이 대부분이니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저런 사람들이 대다수라면 외노자들 범죄로 떠들썩하지는 않을거에요.
자신 인종의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다는건, 그만큼 저런 사람들이 적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특히 조선족은 귀화해도 못믿을 사람들이에요.
그래도 확인만 된다면 같은 한국인으로 봐주는게 어떨지요?
더 잘해주는것도 없게, 더 못해주는것도 없게.
863 2012-09-03 06:00:23 10
뉴스 댓글(Bgm) [새창]
2012/09/03 01:56:05
제페토님이 용광로 청년이 많이 안타까우셨나봐요.
이런 글도 쓰셨어요.

< 용광로 청년의 연말 >

그 날 밤, 그러니까
이천십년 십이월 삼십일일 날이었다
내년까지는 삼 분 남짓 남았고
거리는 희망으로 들떴었다
좀 더 부자 돼야지
좀 더 성공해야지
한 해 굵직한 사건을 정리한 십대뉴스에
청년의 죽음은 언급되지 않았는데,
새해에는 좋은 것만 생각하자며
지난 달력 떼어 내듯 쉬이 잊는건 아닌지
어머니는 지레 서러운 눈물을 쏟았다
" 궁상맞게스리 "
눈 흘기며 베란다로 나간 칠순의 아버지는
착해 빠진,
참 더럽게도 착해 빠진 도시를 굽어보며
불 없는 담배를 어금니에 문다
안간힘을 쓴다
" 별 수 있나, 산 사람이나 살아야지 "

그렇기로서니 기억을, 아픔을
우리의 과실을 모르는 척
미래를 도모할 수 있을까?
행복할 수 있을까?
내 알 바 아니라는 듯
아나운서의 카운트 다운이 7옥타브를 향해 열을 낸다
오...사...삼...이...일!
직전에 아버지 눈물보가 터지고 말았다
늦둥이네 가족은 그렇게 새벽까지 울었는데,
내년까지 운 셈이 되었다
862 2012-09-03 05:52:18 15
뉴스 댓글(Bgm) [새창]
2012/09/03 01:56:05
동일 인물 맞을거에요.
뉴스 기사 댓글 말고도 제페토님이 블로그에 쓰신 글들도 있어요.
그 글들도 댓글 못지않게 몰입감이 많아요.
제페토님이 블로그에 쓰신 글중에 하나 인용할게요.

<퇴근>
시내 대형 마트에서
파견직 판매원으로
악다구니 쓰듯 삼 년을 일했다
가난한 삶이 주는 불편함
미래의 배고픔으로부터 벗어나야 했다
나아지지 않는 십 년 살림살이에
발이 부르터라 달음질쳐보지만
목표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꿈은
그래서 악몽이 된지 오래건만
미련 또한 많아서
살아야겠구나
움켜쥐어야겠구나
하지만 모질지 못한 남편
동창 년 신랑처럼 야물딱지면 좀 좋아
남의 눈에 눈물이
내 새끼 눈에 웃음이잖아

시장경제다
자본주의다
좋다, 백만 원이라도 받겠다
문득 바닥 보인 쌀통이 생각났다
큰애 병원비도 빠듯한데
부실한 밥상 군말 없이 받던 막내 생각에
그놈의 코가 또다시 시큰해진다
밤 열두시,
아쉬운대로 십킬로짜리 최저가 쌀을 골라
비정규직 캐셔에게 계산을 마치고
비정규직 동료에게 잘가라 손 흔들고
비정규직 운전수의 마을버스를 타고
비정규직 작가의 라디오를 듣고
비정규직 경비에게 인사를 하고
비정규직이 만들었을 엘리베이터에서
오늘은 이혼 얘기 꺼내지 말자고 단단히 다짐한다
큰애가 좋아하는 피자집 전단지가
낡은 현관문 틈에 아프게 끼어 있다
이것은 또 누가 만들었다는 말인가
문이 열리자 어지러진 방에 뒹굴던 막내가
엄마, 하고 달려와 안긴다
그래,
너는 비정규직의 자식이다
-제페토님 블로그중에서
861 2012-09-03 05:42:11 0
중령사진 [새창]
2012/09/03 02:16:13
전 군필자도 아닌데 왜이렇게 무서운지 ㅋㅋㅋㅋ;;;
860 2012-09-03 05:41:00 0
베오베 게시글 욕설 리플 신고했는데 전혀 조치가 없으시네요. [새창]
2012/09/02 05:48:15
감사합니다.
859 2012-09-02 10:25:46 7
게시글 다 삭제 했습니다. [새창]
2012/09/02 03:44:31
지들이 뭐 된줄 아는 마냥 행세하는 정신나간 놈들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왜 글 올리는데 본인들 허락이 필요한가.
본인들이 게시판을 만든것도 아니고, 제재되야할 내용이 있다면 따로 신고하면 될일을
왜 사람 감정 상하게 만드는건지 당최 이해도 가질 않는다.
자신에게 확신이 없으니까 감정 상하는 말로 공격하는게 아닌가?
자신에게 동의해주는 사람이 없다는거 스스로도 잘 파악하고 있어서
결국 할수 있는 건 감정 상하는 말 하는것 밖에 없는건가.

그동안 sting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게시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58 2012-09-02 06:05:12 0
일단 올리고 보는 화영 사진 [새창]
2012/09/02 05:50:37
저도 분위기가 둘다 효영으로 보임...
857 2012-09-02 05:42:44 12
오유 고민게이 남성분들 이런 '특정'여자분 만나지 맙시다 제발! [새창]
2012/09/02 00:15:28
반대가 왜이렇게 많지 ㅋㅋㅋㅋㅋㅋ
찔리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반박하기에는 할말이 없고 근데 이글은 남자들이 알아서는 안되는 내용이고
에라 모르겠다 반대를 누르겠어욧!!
856 2012-09-01 11:24:51 3
개인적으론 화영은 이런 컨셉이 나을듯.. [새창]
2012/09/01 07:24:54
화영이는 배우 포스가 나는데..
저번에 벽에 기대서 찍은 사진? 인가 보니까 임수정 리즈 시절 모습이 보였어요 ㅋㅋ
시라노 연애조작단 보고나서 박신혜에 푹 빠졌는데 티비 틀어보니까 비슷한 느낌을 가진 여자애가 춤추고 있더라구요 ㅋㅋ
어떤분은 고 장진영씨 닮았다고도 하시고..
배우되라 얍
855 2012-09-01 11:20:14 0
★★★★윤하 데뷔 8주년★★★★(스압주의) [새창]
2012/09/01 00:50:07
나!
854 2012-08-31 04:24:33 0
[버거] 이제 미국식 버거는 질린다! 메히꼬 스타일! Torta [새창]
2012/08/31 01:36:47
브리또는 멕시코 음식이 맞습니당
853 2012-08-29 18:36:29 0
곧 태풍이 오려나봐용 [새창]
2012/08/29 15:35:43
정말요? 저도 금천구 살다가 이사갔었는데 사실 이 사진 보면서 금천구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많이 생각나서 달았던 댓글이었는데 진짜 금천구였다니...
남문시장쪽인가요? ㅠㅠ
852 2012-08-29 18:08:24 0
티아라 벌써 행사 잡혔네요 [새창]
2012/08/29 18:02:20
블락비는 양호한 편이었구나...
851 2012-08-29 18:06:42 0
[BGM] 브리트니 스피어스 강남 스타일 !! [새창]
2012/08/29 17:33:14
미국에서 대학교 다니는데 지나가다가 외국인 한명이 친구한테 이거 들어봤냐고 쩐다고 하면서 강남스타일 틀음여 ㅋㅋ
반가운데 모르는 사람들이라 그냥 한번 씩 웃고 지나갔음
850 2012-08-29 16:17:14 0
곧 태풍이 오려나봐용 [새창]
2012/08/29 15:35:43
서울이에요?
개인적으로 이런 주택가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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