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없었다면? 더 공정하고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됐을것 같아요. 박정희가 뭐 한게 있어요. 어디 공사장가서 손가락질 하면서 사진박은거? 그때 밤잠도 못자면서 미싱 돌렸던 우리 노동자들이 경제 발전시킨거에요. 박정희가 대체 뭘 했는데요. 부산 마산에서 항쟁이 일어나니. 탱크몰고 가 다 죽여버립시다. 라는 차지철 말만 듣고 그리 하려다가 술자리에서 김재규한테 총살당했어요. 그딴 인간이 뭐요.” 라고 되 묻고 싶네요.
조선시대에 왕이 뭔가 멋대로 하려하면. 대소신려들이 “전하~ 통촉하려 주시옵소서!!!” (그거 하지 말라는 뜻) 그러고. 그래도 진행하려고 하면 “전하~ 죽여주십시오!!!” (그거 할려면 나 죽이고 나서 하라는 뜻) 그러고. 전국 팔도에서 유생들이 상소문을 올리고. 광화문 앞에 모여서 시위를 하고… 그랬었죠.
요상한 인권 이유만으로 사형제 실질적 폐지된건 아닙니다. 독제정권 시절 자행되었던 사법살인이 너무 많았어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법살인 당하는 일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형제 폐지만이 답입니다. 어쨌든 살아있으면 사법이 저지른 실수를 만회할 수 있지만. 죽으면 그걸로 끝이니까요. 사실 억울하게 짧게는 몇년 길게는 십수년 옥살이 한 것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가능하나 싶긴 하지만…. 그건 그래도 충분한 돈으로…. 충분하진 않을지 몰라도. 죽는것 보다는야. 났죠.
그렇지만 윤석열 같은 명백한 내란의 우두머리는 극형으로 그 죄를 다스려야 함이 옳지 않나 싶어요.
수없이 많은 국민을 학살한 전두환 같은 악마새끼도 제명에 뒤졌는데. 윤석열을 사형때리는게 과연 가능할까 싶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