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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0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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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에 관한 조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법원은 김기춘을 석방했습니다. 자한당은 기무사의 쿠데타 모의를 공공연히 두둔하고, 족벌언론들은 ‘적폐청산’을 전방위적으로 비방합니다. 여당 출신 국회의장은 “국민이 적폐청산에 피로감을 느낀다”고도 했습니다. 이대로 조금만 더 시간이 흐르면, 적폐청산의 동력은 소멸할 겁니다.
찢도 없애야 하지만, 동력이 분산되고 관심이 떨어지면 분명히 위에 나열한 것들을 일소할 기회는 영영 사라질 수도 있겠지요.
현명하게 잘 분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밖의 적폐에 대해 고루 소탕할 수 있는 혜안을 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