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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0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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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탁하나 드릴께요.
문재인을 가장 지근에서 지지하는 팬덤분들, 집단들! 조금만 배타성을 누그러뜨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문님 응원하러 광명돔 갔다가 거의 프락치 취급을 당했네요.
기분이 정말 나빴지만, 내가 니들 보러왔냐? 문님 보러 왔지 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독였네요.
주변에서 문님은 선비 같은 데 그 주변 사람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말들 열에 아홉은 쓰잘데 없는 소리이지만,
오늘 열일 제치고 갔다 당하고 보니 열의 하나는 아~ 이래서 그런 말이... 싶더라구요.
애민한 시기이긴 하지만, 큰 집 마지처럼 품어주는 가슴을 가진 분들이 많았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