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에서 우리나라 군인들이 그들에게 피치못할 피해를 줬다면, 베트남 정부가 나서서 외교적으로 해결할 문제임. 공식적인 피해 확인없이 시대적 아픔이 낳은 결과에 대해 섣불리 재단하는 건, 그 시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에 참여한 무고한 우리나라 장병들을 매도할 우려가 있음.
어느 일방의 책임으로 몰아가는 건 온당치 않습니다. 노조와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도 경영의 일부입니다. 노조에게 책임을 묻기 전에 GM경영의 불합리한 점을 먼저 지적하는 게 순서같습니다. 기업 관련 일만 터지면 지긋지긋한 귀족노조 타령? 자본권력, 언론권력이 만든 프레임이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알흠다운 귀족노조의 나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