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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02: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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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비례공천받으신 분들의 면면을 약간이나마 살펴보게 되었는데, 이대로 진행되었다면 진짜 엉망이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올뻔 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로 배려받아야 할 분들은 죄다 후순위네요.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분들도 죄다 후순위.
경제민주화를 명분으로 내세우시는 분이 경제민주화 관련 인사들을 뒤로 몰면 어쩌자는 건지...
청년비례대표가 파문으로 끝나지 않았다면 이대로 진행됐을 거라는 데 한 번 더 충격을 받습니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