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을 너무 과격하게 하셨어요. 너무 흥분하신 거 같은데 다음에는 비속어 빼고 써주세요. 여기 계신 분들의 성향이 어느 한쪽만 있진 않고, 님처럼 이박 낙선을 기원하며 비대위 뻘짓 감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이 바뀌지 않는 한 비례는 정의당으로 가겠다는 저도 그 부류구요. 흥분 좀 가라앉히시고 응원할 부분은 응원하고 비판할 부분은 비판하자구요.
원금과 이자는 당에서 보장한다고 했구요. 실제 대여기간은 110일보다 더 작게 잡힐 겁니다. 예전 창조한국당 문국현 의원 날린 법이 이거였어서 상징적으로 이자를 주는 걸로 잡았을 거예요. 문국현 의원이 자기 재산을 당에 무이자로 빌려준 걸 자금 유용이었나로 국회의원 자격 박탈해버렸었거든요.
표후보님의 이야기중 2,4,5번이 깨졌네요. 한편으로는 아쉽습니다. 지지층의 이해와 협조를 전제로-언제 양해 구했었어요? 큰 틀 아래 지역구 경쟁력-구로을에서 이미 깨졌구요 외부세력의 영향력 없이-이건 맞을지도 모르겠는데 내부세력의 영향력은 있었죠. 비대위... 왜 승리로 갈 수 있던 길을 이렇게 지뢰밭으로 만들었는지 참...
오늘 호남 지지율 도로 국민의당 우세로 넘어갔네요? 할배는 야권연대는 지역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 하고 2차공천 개판쳐서 핵심지지층 아작내고, 청년비례금수저 논란으로 2~30대 표 갉아먹고 잘도 총선승리 하겠습니다. 중도층40~50대마저도 돌아서고 있어요.생각과 다르게. 대안이요? 당을 비상으로 만든 비대위, 공심위 해체 밎 불출마자 중심의 재구성. 그리고 본선경쟁력에 입각한 재공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