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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01:43:29
10/9
가브엔젤//
그 글에 비추를 하지는 않았지만 비추 하신 분들의 입장을 대변해서 한 말씀 드리자면.. 연대 측정이 정확하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식물의 줄기나 광물, 동물뼈의 결정 구조라 주장하기도 합니다만.. 그 물체가 유기물인지도 확인된 바가 없고
주변 유기체를 토대로 연대 측정을 했을 뿐이니.. C14의 한계치인 75000년 이상으로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 갈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인용된 사이트의 내용에 따르면 물체가 훼손될까 우려해서 그 물체를 분리 시키지도 않았다고하니..
그게 마이크로 칩인지 그 성분이 무엇인지 전혀 확인된 바가 없고 생김새가 저러하니 그냥 ..마이크로 칩이다..라고 결론 내린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인류가 사용한 플라스틱이 암석화된
http://www.geosociety.org/gsatoday/archive/24/6/article/i1052-5173-24-6-4.htm
http://news.sciencemag.org/earth/2014/06/rocks-made-plastic-found-hawaiian-beach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이러한 추측이나 연대 측정관련 문제들까지 기각 될 수 있어야 비로소 미스테리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추측이 기각 되려면 그 물질의 성분과 정확한 연대가 측정되어야 합니다.
물론 아직 검증과정을 거치는 중이니 저처럼 가급적 현대 과학의 범위 내에서 해석하려는 분들도 있어서.. 반대 의견을 던지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니들도 아직 모르니 이건 미스테리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들 모두 '틀렸다' 혹은 '올바르지 않은 자세다' 지적하는것도 바람직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미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