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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 21: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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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이스북, 트위터, 경찰청 사람들 등등 전방위적으로 경찰 이미지 메이킹 하는 노력들을 많이 하는거 같은데
이런거 과시 하는 것보다 경찰 내부에 썩어 있는 것들 과감히 드러내 놓고 반성하는게 차라리 더 나아 보입니다.
잘한거 자랑 하는건 쉬워도 잘못한거 드러내고 반성하는 소통은 어렵나봅니다.
워낙 경찰의 썩어빠진 모습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어서.. 이런 영상 볼 때면 조금 불편한 마음이 드네요.
소방관이 불을 끄고 경찰이 나쁜놈들 잡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임에도 저런거 하나 만으로 대단하다는 칭찬이 쏟아지는건
그만큼 경찰에게 거는 기대가 낮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