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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03: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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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같이 사는 공간에 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싫어하는걸 억지로 시키는거 자체가 동물 학대다
귀엽다고? 재미있다고?..
지극히 이기적이고
잔인한 사람들이다
보호해주고 좋은 먹이 준다는 명목하에 먹이를 빌미로 구속된 삶과 원치않는 임신과 불임을 당하며 사는 존재들을
반려동물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을 붙여 면죄부나 얻어서 이기적인 행복을 추구하며 그들 나름의 행복을 갈취하고 있다는 인식은 전혀 없지..
동물들 개개의 성격과 습성 따위는 개무시 해버리고 내가 사는 환경의 쾌적함과 위생이 최우선..
그러면서 반려 동물에 대한 사랑과 우정을 입에 담지나 말자..
사람 갓난아기 목욕시키면서 때타올러 박막 문질러 씻기는데 울고 있는 모습 찍어서 귀엽다고 올리면 학대라고 들고 일어나면서
다른 동물들이 거부하는 상황들 영상찍어 올리며 그걸 즐길 수 있는 유희쯤으로 여기는 사고방식..
반려동물들을 대하는 자세는 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