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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0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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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무언가 좀 낯선 느낌이 있어요...
제가 실제로 아들내외에 기대치 높으신(정말 순화해서 표현ㅋㅋ) 시부모님이 계신데,
그리고 이 글과 같은 사례는 아니지만 부모님 요구가 무리하다고 생각되고 신랑이 저와 같은입장일때, 신랑의 태도? 심경? 이 이 글하고는 좀 결이 달랐거든요. 시부모님 의견 안받아들일꺼면 그냥 안받아들이고 버티면 되요...
글쓰신분께 모 의혹을 제기하거나 주작이라느니 그런말이 하고픈게 아니라,
부모님의 심리속에 단지 아들키운 유세를 넘어서 글쓴이분과의 또다른 앙금이 있는게 아닐지 살펴보시라는 말입니다. 부부를 위해서요.